박람회에서 스텔라큐브는 '인공지능(A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 DPG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AI 페르소나 기반 문화 매칭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AI 페르소나 기반 문화 매칭 프로젝트는 전국 8600개 문화시설 정보와 문화 소비자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하고,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안하는 대국민 혁신 서비스다. 서비스는 이동통신 데이터 및 카드 소비 데이터를 융합해 문화 공급자와 소비자의 페르소나를 정의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텔라큐브는 ▲엘지유플러스 ▲삼성카드 ▲나이스지니데이터 ▲사람과숲 등과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문화시설의 운영자들에게 이동통신 기반의 방문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최근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해당 기관의 상황에 맞는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기관의 장단점 및 정책 방향 등을 도출하는 심층 분석 서비스도 포함된다.
특히, 스텔라큐브는 문화 분야에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엘지유플러스와 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비스 개발 이후 스텔라큐브가 직접 운영한다. 2025년부터는 문화 바우처 및 예약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정보와 서비스는 컬쳐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스텔라큐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와 AI의 융합을 선도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IT조선(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6552),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