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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큐브, 서울창업허브 ‘2026 보스턴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선정
등록일
26-07-30 16:51
조회수
6
PainCube 미국 시장 진입 전략 구체화…현지 의료기관·사업 파트너 발굴 추진

AI 헬스케어 기업 스텔라큐브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2026 서울창업허브 보스턴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텔라큐브는 AI 기반 통증 관리 솔루션 ‘PainCube’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과 의료기기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의료기관 및 기업과의 임상·기술 검증과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해 PainCube의 미국 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 또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서울 소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국 보스턴·캠브리지의 혁신 생태계 기관인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공식 프로그램명은 ‘Seoul Startup Boston Biohealth Global Expansion Program 2026’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미국 내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시장·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 미국 내 PoC 가능성 검토, 시장 진입 로드맵 구체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기업별 사업 방향과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기관에 대한 아웃리치와 미팅 준비도 지원한다.

스텔라큐브는 프로그램 전 과정을 PainCube의 미국 진출 준비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미국 헬스케어 시장과 의료기기 규제 환경을 분석하고, PainCube의 현지  적용 가능성과 시장 진입 방향을 점검한다. 아울러 병원·연구기관·헬스케어 기업 등과의 미팅을 통해 임상 협력과 PoC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부터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 후속관리의 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인 온라인 그룹 세션은 오는 8월 18일과 19일 진행된다. 세션에서는 미국 헬스케어 시장과 규제 환경, 글로벌 네트워킹과 현지 관계자 대상 아웃리치 방법, 미국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사업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참여 기업별 1:1 온라인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에서는 미국 시장 진입 전략과 사업 전략, 현지 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미팅 준비 등에 대한 맞춤형 코칭과 피드백이  제공된다. 스텔라큐브는 현지 프로그램에 앞서 보스턴 지역의 잠재 협력기관을 조사하고,  대상 기관별 협력 의제와 미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8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CIC와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1:1 세션도 운영된다.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텔라큐브는 현지 창업자와의 패널 및 라운드테이블, 벤처캐피털과 전문가 대상 비공개 피칭 및 피드백, Venture Café 데모 행사, 현지 기관·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미팅 등에 참여한다.
특히 Venture Café Cambridge에서 열리는 데모 행사에서는 현지의 잠재 협력기관과 전문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PainCube의 기술과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해당 행사는 창업기업이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지 혁신 생태계 관계자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현지 일정 종료 후에도 CIC가 3개월간 후속 점검을 진행한다. 스텔라큐브는 이 기간 동안 비즈니스 매칭 기관과의 논의 진행 상황, 추가 파트너십 발굴, 미국 시장 진입 준비 및 잠재 고객과의 관계 구축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PainCube 미국 임상, 사업화 기반 구체화

PainCube는 환자의 고해상도 생체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통증을 정량화하고,  통증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스텔라큐브는 존스홉킨스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국내외 의료·연구기관과 PainCube의 연구개발과 임상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4월 미국 현지 법인 ‘StellarCube USA’를 설립하며 미국 내 임상 협력과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연구개발 성과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PainCube가  실제 미국 의료현장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임상, PoC 및 사업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노진섭 스텔라큐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PainCube의 기술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와 임상, 사업화 요건을 현지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멘토링과 보스턴 현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미국 의료기관과의 임상 및 PoC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병원과 연구기관, 헬스케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협력 논의를 지속해 PainCube의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라큐브는 AI·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데이터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PainCube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